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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있는 골프장 중에서 가장 코스관리도 잘되어 있으며 가장 한인들에게 인기만점인곳 TOP4 를 여러분들께 소개시켜 드릴려고 합니다. 부킹 예약 및 문의는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공식 링크로 자동 연결되거나 또는 구글에 ‘베트남 밤황제’ 검색하여 골프 문의를 직접 하실수 있습니다. 국내 최저가 가격으로 안내 해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나힐cc

바나힐 컨트리클럽은 2017년 개장한 가장 따끈따끈한 골프장 중에 하나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나산 이라는 관광명소 옆에 위치하고 있고 고산지대 특징을 이용해 다양한 경사를 조성하였습니다. 클럽 하우스는 가장 세련되게 조성되었으며 안에 내부 부대 시설에는 헬스,요가,수영장,프로샵,개인 락커룸,샤워장,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코스에 관련되서 말씀 드리자면, 우선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운편에 속합니다. 전장 길이는 7700야드가 넘어가며 페어웨이 간격은 그렇게 넓은편이 아닙니다. 따라서 티샷도 중요하겠지만 세컨샷은 그린 주변에 무수히 많은 벙커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여러 경사를 잘 칠수 있어야하며 위기관리능력 역시 동시에 겸비해야 비로소 좋은 스코어를 내기에 적합 합니다.

저는 골프를 시작한지 벌써 15년이 다되어가지만 백티에서 칠때 80타가 넘는 스코어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떠나 주변 경치부터 시작하여 굉장히 관리가 잘되어 있는 코스를 보시게 된다면 그런 스트레스는 싹 날라가실거라 장담 드립니다. 유일하게 베트남에서 산악지대에 있는 골프장인 반면 한국인,외국인 들에게 가장 좋은 평을 이어나갈수 있는곳 역시 이곳 입니다. 현재 가장 부킹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명문중에 명문이며 최소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하지만 가장 좋은 티업시간때를 이용 받을수 있습니다. 그린피 가격 같은 경우에는 평일,주말 같은 그린피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말 플레이는 더욱더 이른 티업시간을 잡기 위해선 더더욱 일찍 부킹을 잡으셔야 될것 같아 보입니다.

BRG 다낭cc

다낭 컨트리클럽은 베트남 골프장의 대표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케비치 옆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편도 매우 편리한곳에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주는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역사적인 곳이며 클럽하우스는 베트남 현지 인테리어 TOP10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습니다. 부대 시설로는 바나힐 컨트리클럽과 똑같이 배치되어 있고 거기에 탁월안 장소로 인하여 햇빛을 완벽 차단시켜주는 드라이빙 레인지도 있고 그린도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골프장 난이도는 일반 골프장과 비슷한 매우 무난한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장 길이는 약 7400야드 정도되며 페어웨이 간격이 매우 넓고 O.B지역도 드물기 때문에 옆홀로 이동해서 공략하는 홀도 있습니다. 게다가 전장 길이도 비교적 짧기에 파4 홀에서는 원 온 Try 도 할수있는 홀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린도 무난하게 되어 있고 잔디는 평지이며 골프장 코스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그린피 가격 입니다. 현재 18홀 정규 코스를 평일 플레이하는 가격은 한화로 약 15만원 정도 예상되고 주말은 거기에 20%정도 더 증가한 금액 입니다. 가격은 작년대비 약 15% 올랐는데 이는 정말 주말골퍼들에겐 아쉬운점이 아닐수 없습니다. 조금은 가격을 낮춰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을것 같네요.

몽고메리cc

몽고메리 컨트리클럽은 앞서 소개해드린 BRG 다낭cc 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전/오후 티업으로 36홀 플레이 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몽고메리 라는 어느 한 PGA 투어 선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골프장이고 직접 설계까지 하였습니다. 클럽하우스는 다낭cc 보다는 조금 세련되었고 가장 좋은점은 어프러치,벙커를 연습할수 있는 숏게임 그린, 퍼팅만 할 수 있는 퍼팅그린이 따로 준비되어 있고 오후에는 햇빛이 완벽 차단되어 연습하러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장 길이는 약 7100야드로 굉장히 짧은 코스이며 난이도도 굉장히 쉽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헤저드가 일자로 나열되어 있는데 그것만 조심한다면 무난한 플레이가 예상됩니다. 굳이 하나 조심해야 한다면 근처 미케비치 바닷가가 있기에 일명 ‘바다바람’ 이라고 불리우는 그때만 조심한다면 굉장히 쉽게 플레이를 이어갈수 있습니다. 잔디는 다른 골프장에 비해 관리가 조금은 덜되어 있는 느낌도 들지만 한국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좋은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빈펄cc (남 호이안)

빈펄 컨트리클럽은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 삼성과도 같은 그룹이 만든곳으로서 대기업의 골프장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구나 컨트리클럽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실제로 플레이 해본 결과 정말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전장도 굉장히 짧게 설계가 되었고 플레이 할때마다 굉장히 무난하였습니다. 다낭지역보다 남 호이안 지역에서 가까운 골프장 이고 특징이 있다면 백사장 모래를 이용하여 벙커를 설계하였다는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베트남 골프 TOP4 안에서 가장 그린피 가격이 작다는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일하게 작년대비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골프장 입니다.

전체적인 베트남 골프 총평

베트남이란 지역은 11월달부터 우기가 시작되어 12월 중순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후로 날씨가 한국의 봄 날씨와도 같이 맞먹기 때문에 굉장히 서늘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성수기를 맞게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총평은 12월 이후부터 골프 그린피가 비싸지더라도 가장 좋은 날씨에 재밌는 라운딩을 즐길수 있는 이때가 가장 적기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