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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걸 업체는 무수히 많아 그중에서도 고르기가 정말 힘들다. 다들 말로는 뭐 본인 업체가 유일하게 인증된 최고 업체다, 지금이 비수기 시즌이라 본인만 저렴하게 해줄 수 있다는 등 허세를 부리는곳도 있었지만 그럴때 일수록 난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기 위해 조금더 구글링 해보고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리뷰 같은 정보를 토대로 디시까지 찾아보고 손품을 팔았었다. 그렇게 열심히 다낭 여행으로 갔다온 사람들의 후기를 찾으면서 실제 에코걸 에이전시가 선입금 요구를 해 전액 사기를 당한 경우도 있고 에이전시 실장이 전날 술먹고 무책임하게 잠수타 손님은 어쩔줄 몰라하는 글도 보았다. 사기업체는 내가 문의 했었던 업체 중 한 곳 이었는데 내가 혹여나 당할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열심히 손품팔아 알아보던 나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맺히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금씩 배제하면서 다낭에 있는 에이전시를 선별하다보니 결국 인증된 곳 몇 곳만 간추려 볼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난 안전하게 다낭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안전한 업체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내가 엄선한 업체는 ‘다낭 황제밤’ 에이전시 이다.

다낭에서 가장 인증된 에코걸 에이전시 업체

내가 다낭 에코걸 업체를 황제밤 에이전시로 선정한 이유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다낭 최대규모 및 트렌드 선두주자

다낭 황제밤 공식 사이트부터 네이버 카페까지 손님들에게 홍보 및 이벤트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유흥을 체험하는 트렌드가 단체가 아닌 1인으로 점점 바뀌어져 간다는 사실을 캐치해 1인 손님들을 위한 조각모임이라는 콘텐츠로 충족 시켰고, 각 종 이벤트 및 활동을 자주하여 손님들의 자진 참여도를 높여 에코걸 뿐만 아닌 마사지, 가라오케 같은 여행의 전반적인 시장의 트렌드를 활성화 시키는 기분을 가진것은 이곳 업체밖에 없었다.

2.프로필 열람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에코걸 시스템

내가 이 업체를 선정한 두번째 이유는 바로 에코걸을 미리 프로필을 받아 열람할 수 있고, 내 여행날짜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필 안에는 학력, 한국어 능력, 외국어 능력, 관광 가이드 경력 여부 등 가이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볼 수 있었다는게 가장 큰 강점이고, 그렇기에 손님들이 각 자 선호하는 에코걸이 달라 여행에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뿐만 아니라 다낭 에코걸 예약할때 예약금이나 선금은 따로 받지 않았다는점도 굉장히 좋았다.

3.가장 공신력 있는 에이전시 업체

마지막 이유로 가장 공신력 있고 오래된 업체였다. 운영기간은 5년 이상 되어보였는데 그동안 사건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것을 미루어 보아 나같은 초객인 사람들도 믿고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네이버 공식 카페는 회원수가 23,000명이 넘어가고 공식 사이트는 일평균 4천명이 넘어간다. 유튜브도 하는것 같은데 이것도 구독자가 1만명 이상인걸로 보아 다낭에서 가장 검증된 1등 에이전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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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걸 1인 비용은?

다낭 황제밤에서 제공하는 에코걸 1인 비용은 이용시간 22시간 기준 50만원~60만원 이다. 기타 추가로 발생되는 비용은 따로 없었다. 다만 여행하면서 발생되는 식대, 교통비는 별도 부담한다.

1인 혼자 여행할때 에코걸과 효율적으로 밤놀이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넘어올때 비행기안을 보니 혼자서 여행하는 남자가 예전과 달리 엄청 많던데, 아마도 나같이 1인 혼자서 에코걸 예약하고 여행오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확실히 요즘 여행의 트렌드도 바뀌고 밤놀이 유형도 바뀐것을 체감한다. 다음번에 1인혼자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자 내가 여행했던 코스대로 추천하고자 한다. 참고로 이건 1인이서 여행온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지, 친구들이나 단체로 여행온 사람들이라면 풀빌라 파티나, 클럽 체험 하는것을 추천 한다.

1.에코걸과 여행하는 후기 리뷰 및 데이트 코스추천

보통 에코걸은 최소 2박이나 3박으로 예약하는것이 좋다. 난 조금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 3박으로 예약 했다. 여행하는동안 말 동무도 필요하고 베트남 현지인들은 한국말이나 영어를 잘 못해서 소통도 어렵기 때문에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관광지 둘러보고 하는게 좋다. 난 다낭에서 바나산, 호이안, 후에, 빈펄랜드 등 다 가봤었고 하루에 1곳만 들리려고 하다보니 은근히 여행이 타이트 했다. 첫날에는 오후에 만나서 호이안 올드타운을 갔었다. 내 파트너는 해가 떨어지고 저녁에 올드타운을 가는게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믿고 가이드 해주는대로 따라 다녔는데 좋은걸 떠나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처음 입구는 다닐만 했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도떼기 시장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거기서 함께 나룻배 타면서 연등도 올리고 첫만남이 서로에게 꽤나 호감적인 느낌을 가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조금더 둘러볼겸 야시장 구경도하고 밥먹고 술도 마시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이었고 바로 숙소 돌아와서 다음날 관광지 바나산으로 계획했다. 이튿날 여행하는 바나산 같은 경우엔 아침에 일어나야 리프트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했는데 다낭 오기전엔 다 둘러볼 마음이었지만 어제 너무 늦게까지 유흥을 즐겼던터라 몸이 피곤한채로 갔다. 다낭에서 바나산까지 그랩잡고 갔는데 이동시간만 1시간 넘게 걸렸다. 그렇게 도착해서 리프트 타기까지 피곤해서 그런지 사실 별 감흥 없었다. 그러다 산 정상에 골든 브릿지 보고 조금 감회가 남달랐다. 여기는 여기대로 관광객이 많았고 뷰도 내가 갔던날이 굉장히 좋아서 좋은 사진도 몇장 건졌다. 그렇게 바나산 투어하고 다시 다낭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날이 저물어 갈려고 했었고 그다음 데이트 코스로 클럽에 가서 같이 유흥을 즐겼다. 마지막날에는 빈펄랜드로 갔었는데 빈펄랜드로 데이트 할겸 관광하러 갔는데 그냥 놀이공원이다. 뭐 사파리체험이라고 동물 공연 보고 워터파크에서 조금 놀고 했다. 뭐 연인끼리 놀러가는 기분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문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 데이트인만큼 쪄죽는줄 알았다. 아마 호이안에 있는 빈펄랜드 가본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지 알거다. 기분 좋은데 내돈 내고 즐기고 싶진 않은 그런 느낌… 어쨋든 혼자서 다낭 에코걸과 함께 여행 준비하는 형들이 있으면 데이트 장소는 참고하길 바란다. 아래 요약으로 남겨놓고 그밖에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면 확인해서 달아줄게.

• 호이안 후에 : 낮에 가는것 보단 밤에 야경보고 나룻배타며 연등 피우는걸 추천
• 바나산 바나힐 : 아침일찍 가야한다. 오전에 가는것도 안되고 아침에 가는걸 추천 그래도 다시 다낭 돌아오면 날이 저물어 있다.
• 빈펄랜드 : 더운날에는 절대 가지마라. 워터파크에 있는 물도 미지근하다. 사파리 투어도 솔직히 그닥 재미없다.
• 클럽 : 오큐펍이랑 뉴골파 있는데 둘이 가는 여행에서는 뉴골파 가라.
• 마사지 : 같이 마사지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 나름 힐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