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친구와 함께 계획해둔 일이 있었는데요, 휴가철이 되면 꼭 호치민 황제투어 한번 다녀오자 하는 거였어요. 다른 지인들이 엄청 자랑을 했는데 저희가 다른 동남아는 가봤어도 베트남은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딱 가려고 할 때즘 시국이 이렇게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국내에만 묶여 있었는데 이제는 풀리기도 했고 마침 휴가를 쓸 타이밍도 와서 바로 에이전시 연락해서 예약 잡아 보았네요. 비행기를 타고 힘들게 힘들게 도착을 했는데 사실 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베트남 다른 지역에 비해서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잖아요, 그래도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았고 여기가 풀코스로 즐기기 딱일거라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여기를 이용하기로 한 거에요.
미리 예약을 하고 그러면 대충 어떤 코스로 진행할 수 있겠다 라는걸 알 수 있는데 사실 저는 회사일 때문에 힘들어서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고 그래서 별 기대 없이 감흥 없이 처음에 떠났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다녀오고 나서 혈색이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중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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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황제투어 코스별 안내
숙소
비행기를 타고 약 5시간 정도 가게되면 숙소로 먼저 이동하게 되었어요. 꽤 좋은 곳을 예약해서 그런가 시설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몇성급이냐도 중요하지만 일단 가서 보이는 시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호치민 황제투어라서 그런지 괜찮은 곳으로 예약이 잡혔더라고요.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고 조식부터 시작해서 뭐 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서 더 말할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무엇보다 실무자님이 오션뷰로 잡아줘서 그런지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붐붐 마사지
일단 와서 짐을 풀고 난 후에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데 붐붐 마사지라고 해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했어요. 첫 날에는 그렇게 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게 잘 풀어주니까 첫날부터 마음에 들었던 것 같네요. 뭐 여자들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는데 현지인들도 은근 붐붐마ㅏㅆ 많이 찾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나서 다음날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있으면 드라이버가 또 도착을 해 있는데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 다음에 붐붐 마싸를 또 다른 곳으로 받으러 이동했어요.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또 쌓인것도 풀고 이러니까 시간이 금새 지나가더라고요. 끝나고 난 후에 나와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는 가라오케로 이동해볼 수 있었어요. 꽤 괜찮은 곳에 가서 양주세트를 시킨건데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선호할만하다 생각을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호치민 황제투어를 예약한거라서 그런지 꽁까이들의 수질이 아주 좋더라구요. 한국인들도 손색 없이 이용할 수 있을만한 스타일이었고 하얀 애들도 많아서 제 스타일 찾기가 수월했던 것 같네요. 특히 다른 태국이나 이런데에 비해서도 외모가 뛰어난 편인 애들이 많아서 눈요기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아요. 저는 피부색 자체가 까말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오히려 한국인 여자들보다 더 하얀 경우도 있었고 동남아 사람이라고 하면 믿지 않을만한 외모도 많이 있어서 재미지게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에코걸 같은 경우에는 미리 얼굴을 보고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안그래도 안심이 되었는데 붐붐 마사지나 가라오케는 내가 원하는 여자로 고를 수 있으니까 그게 참 편했고요.
호치민 에코걸 서비스
사실 밤문화라는게 밤에만 즐길 수 있는거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다음날 에코걸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서 그런 편견이 와장창 깨진 것 같아요. 이게 어찌 보면 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원하는 여성을 미리 예약해두는 시스템이니만큼 기대는 했거든요? 그런데 자고 있는데 갑자기 노크 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사실 업소여자 같기 보다는 조금 가이드(?)같은 느낌이었는데 외모는 제가 밤문화 즐기면서 봤던 애들 중 1등 이었어요. 되게 매력적으로 가이드를 해주면서 같이 술도 마시고 시간도 보낼 수 있으니까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제가 하고픈 걸 계속 할 수 있고 호치민 황제투어에서 술 마시고 마사지 받고 이런것보다 하루종일 붙어 있고 하다 보니까 되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았어요. 이런 방면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제대로 예약해서 그런가 즐길거리도 엄청 푸짐한 거 있죠. 충분히 돌아다니고 시간을 보내는게 여행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긴 시간이든 짧은 시간이든 원하는 방면으로 제대로 즐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지나가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거니까 이 순간을 즐기자 하면서 어찌나 신명나게 놀았는지 몰라요. 저 여기 다녀오고 나서 주량도 늘었다니까요 정말ㅋㅋㅋ
사실 이렇게 풀코스로 진행을 했는데도 휴가 치고 금액적인 부담이 거의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에다가 서비스가 굉장히 망므에 들었기 때문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가를 여기에다가 투자한 걸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죠. 알고 보니까 여기 베트남 여자애들이 젊은 한국인 남자를 좋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은근 더 잘해주는 거라고 했어요. 사실 뭐 어장관리 라고해도 할말은 없지만요.
호치민 블링블링 KTV
가라오케는 블링블링 이라는 대형 업소로 가게 되었는데 시설이나 이런 부분도 마음에 들어서 이제는 국내에서 뭔가를 즐길만한 재미를 찾기가 힘들다니까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그거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실 처음에는 다른 지역도 가 봤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다를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베트남은 왜 밤문화로 알려져 있는지를 직접 몸소 느끼게 해주었던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한국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짜임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무엇보다 여자들 퀄리티가 말할 필요가 없거든요. 동남아 애들은 다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여긴 다르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니까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같이 동행을 했던 친구도 다른 지역이랑은 확연히 다르다고 하면서 칭찬을 하니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곳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저는 힘들게 찾을 필요없이 여기를 발견하게 된 거거든요? 친절한 건 물론이며 투어 하나하나를 제대로 잡아주셔서 하루하루 아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요. 게다가 음식 같은 경우도 저희 입맛에 잘 맞아서 다음에 또 밤문화 투어를 즐기려고 하면 여기로 와야겠다 생각하게 되었고요.
호치민 황제투어 리얼후기 및 평가
호치민 황제투어는 물론 다낭 지역도 붐붐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다음에 그쪽으로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매일 제대로 케어받고 코스를 밟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만하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같이 간 친구도 이번에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다음번에 시간 맞으면 또 같이 다녀오자 하면서 아직도 활홀해하고 있어요. 큰 비용 들지 않고 황제 대우를 받을 수 있던 나날이라서 특히나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추천 드립니다!ㅎㅎ
